담배를 끊는 방법 8가지

담배를 끊는 방법 8가지

1.담배는 한 번에 딱 끊어야 한다.

이제 담배는 기호품이 아닌 마약과도 같은 중독성 약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흡연자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해약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담배를 조금씩 서서히 끊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평생 담배의 해악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마음을 굳게 먹고 한번에 끊도록 해야 한다.

2.다른 사람에게 담배를 끊었다고 선포한다.

담배를 끊는 것은 절대적으로 본인의 의지력에 좌우된다. 그러나 주위의 도움이 주어진다면 훨씬 쉬어질 것이다. 간혹 자신이 금연에 실패할까봐 주위 사람들에게 말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금연을 선포하면 장난기가 발동해 이를 방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일정한 시기만 이겨내면 그들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3.금단 증상을 이길 수 있는 대체요법을 알아두자.

금연 후 3~4일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게 불안해지고 초조해지며 무지력해지고 불면 등 금단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기간ㅇ르 잘 넘기게 되면 그만큼 금연을 할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지게 된다. 금단 증상을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론 담배,라이터,재떨이 등을 안보이는 곳에 치우고 물을 마시거나 운동을 하여 담배에 대한 생각을 잊거나, 껌이나 은단, 사탕 등으로 대체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4.담배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잘 이용한다.

담배를 끊으려면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자신이나 가족이 아프게 되면 이를 기회로 삼아 금연의 날로 삼아보자. 단순히 감기에 걸렸을 때라도 담배를 피우게 되면 목이 더 아프게 되는 등 고통을 당하게 되므로 담배를 멀리하게 된다. 이럴 때를 금연의 날로 정해서 시행에 옮겨보자.

5.스트레스를 피한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관한 한 최대의 적이다. 금연을 할 때에도 역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먼저 담배를 찾게 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모든 일에서 여유를 가지고 느긋한 마음으로 대처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담배가 아닌 다른 것에서 찾아야 한다. 특히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담배를 피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6.금연 보조제를 활용한다.

금연을 시작할 때나 금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때에는 금연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담배맛을 이상하게 느끼게 해주는 니코틴 껌, 금연침, 패치 등을 이용하게 되면 담배의 유혹과 금단 증상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약간의 도움을 줄 뿐이지 자신의 의지가 약해지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7.과음은 담배를 부른다.

금연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으로 술이 있다. 술을 마시게 되면 금연을 하던 사람도 취기로 인해 담배를 찾

게 된다. 그러므로 술자리는 될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정 피할 수 없는 자리라면 술 대신 음료수나 물을 마시는 것이 현명하다.

8.금연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자신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생각해도 담배는 항상 자신의 곁에서 유혹의 추파를 던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금연에 대한 생각을 잊으면 안된다. 특히 동료의 유혹,심한 스트레스, 과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참았으니 ‘딱 한 대쯤이야,’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담배를 피우게 되면 몇 년 동안 금연한 사람도 다시 담배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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